목사님칼럼
신록이 너무 짙어
캠프장을 삼킬 것 같다.
못 뚝 잔디를 깍고
풀을 좀 베고나니
이발 한 것 같이 깨운하다.
그늘에 앉아
이마에 흐르는 땀을 딱고
5월의 푸른 하늘에 편지를 쓴다.
부칠 수 없는 편지를
기도의 우편을 부쳐 보낸다.
다음 주가 창립주일이다.
그동안 수없는 편지를 썻다.
코로나 바이러스 소식이 자꾸 신경 쓰인다.
포스트 코로나! 코로나시대를 지나 어떻게 살아야 하나?
다윗이 사울의 갑옷을 벗어 던졌을 때,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람이 하는 그런 행동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의 개인적이며 창의적인 믿음의 행동은 이스라엘 군대뿐 아니라
골리앗이 있는 블레셋 진영까지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그러나 다윗이 옳았다.
물맷돌 한 개가 골리앗의 이마에 박혔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게 바로 다윗 같은 믿음이다.
주님의 임재를 확인하고 체험적 믿음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믿음의 지혜를 구사하여 정면 승부를 걸어야 한다.
머뭇머뭇 거릴 때가 아니다. 사무엘상 17: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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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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