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가을바람은 들판을 곡식을 여물게 하고
들꽃의 색깔까지 진하게 그린다.
연한 자주색 들국화가 소박하게 피어있는
캠프장도 고운 단풍으로 물들어 가리라
시인 김춘수는 시 ‘꽃’ 에서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그리스도인 이란 ?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마음에 모셔드리고
그분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고 사는 사람들을
사람들은 크리스챤이라 불러 주었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자,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로 가르침을 따라
사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지금 세계는 바이러스의 두려움에 떨고 국가적으로는 비성경적인
법안과 생명경시의 비윤리적인 것들로 불안해하게 되었다.
그야말로 보이지 않는 영적전쟁(invisible war)의 중심에 서 있게 되었다.
보이지 않게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의 교묘한 술수에 우매하지 않아야 한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세상에 보여주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의 책임이다.
그것은 예배와 예배하는 삶이다. 어떻게 사느냐 ?
무엇이 보이느냐와 연관이 있다. 무엇이 보이는가 ?
성령의 도움으로 영안이 밝아야 한다.
세계적인 펜데믹(pandemic)속에서 역설적이지만
오히려 기회로 삼아야 한다. 벧전 3: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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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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