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얼마 전 연로하신 목사님을 뵐 자리가 있었다.
입원한 소식을 들은지라 안부를 여쭈었더니
“환하게 웃으시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여 주님의 은혜로 살고 있다.”고
답하시는 그 대답에 깊이 공감을 하면서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하여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아닌가!
필립 얀시(CT편집자)는 파긴슨병을 진단 받았고
로렌 커닝햄(예수 전도단 창립자)목사는
폐암 4기로, 팀 켈러(뉴욕 리디머 교회 설립자) 목사는
췌장암 4기로 투병 중이다.
이들의 특징은 고통 중에도 하루하루를
소망 중에 주님을 섬기고 있다는 것이다.
그중에 팀 켈러 목사는 췌장암 4기 말기에도
“이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했다.
지난 삶에 대한 아쉬움 보다 영원한 부활의 생명에 대한
확신과 기대라고 기사를 읽으며 내 스스로 해석 했다.
진정으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가
네 마음에 이루어지면 나에게 주어진 하루하루가 더 소중한 것이다.
믿음의 망원경으로 주님 앞에 서는 그날을 생각하면 ....
오늘 만큼은 참으로 소중하다.
그래서 주님을 위한 “하루살이 인생이” 행복한 것이다.
지난 4월 13일은 내 어머니가 천국 가신지 23년째 되는 날이다.
이 나이가 되어도 나는 어머니가 그립다. 눅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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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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