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영영 가을이 올 것 같지 않더니
어제 밤은 이불을 끌어당겨 덮었습니다.
여름도 끝이 있고, 인생도 끝이 있습니다.
뷰티풀 랜딩(Beautiful Landing)즉
인생의 비행을 마치고 하나님의 나라에
“아름답게 착륙하기”를 바라는
암에 걸렸던 어느 목사의 이야기입니다.
나름 잘 나가는 은퇴한 스타 목사입니다.
목회는 은퇴 했지만 여전히 인기 강사로
활동하는 그는 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하지?
아! 얼마 남지 안았구나!”
암 치료과정의 고통이 어찌 극심한지……
더러는 알아보고 기도 요청을 합니다.
그는 자신에게 “목사가 가오가 있지!”
환자들과 기도시간을 가지며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면 영생(永生)을 가졌는데
아무리 고통 스러워도 ‘가오가 있지!’ 품위를 잃지 말자고 위로 했습니다.
환자들은 인생, 그리고 자신들의 믿음을 재고(再考)하고
더러는 편안하게 임종(臨終)하는 이들도 있었다고 간증 했습니다.
오늘 이야기의 핵심은 고침을 받았다. 에 있지 않습니다.
참으로 잘 산다는 것은?
인생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죽음의 문제는 오직 주님의 복음이 회답이라는 것입니다.
매일 매일 주 예수의 복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갈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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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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