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친교회를 다녀오는 길목에
황금빛으로 물든 들판의 색깔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현란하지 않으면서도 담백하고
선명한 황금빛 빛깔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내 인생도 곱게 드는
저 단풍처럼 예쁘게 물들고 싶었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감사할 것을 기억하자!
억지로라도 감사해야 한다.
구약의 모든 명절은 하나님께 감사하는 내용입니다.
안식일, 유월절, 초실절, 초막절 등등
은혜를 잊기 쉬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게 하는 은혜가
그 절기와 안식일에 있습니다.
죄악의 고통 속에서 건져주신 은혜를 기억해 내자!
주님께서도 ‘최후의 만찬,을 마치시고
연민이 가득하신 눈빛으로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memorial)하라고 하셨습니다.
사람에게 가장 무섭고 고약한 병이 치매(dementia)라는 병입니다.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병입니다.
이 가을이 하나님의 은혜를 절실하게 기억해내고
진심으로 감사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마음에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눅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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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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