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어찌 우리가 이 날을
조국의 원수들이 짓밟아 오던 날을……
6.25 전쟁 기념일에
빠짐없이 불렀던 노래다.
지금은 다소 과격한 단어들로 느껴지나
그 때는 당연하였다.
오늘 칼럼 제목은
당대의 시인 박 두진과 음악가
김 동진 작곡의
‘6.25의 노래’의 가사 일부이다.
지금의 MZ 세대들은 생소할 것 같다.
그동안 신학생들이 코로나 사태로
MT를 갖지 못하다가 종강과 함께
부산 “선교사 기념 센터”에서 갖게 되었다.
그래서 세계에서 유일한 UN 묘지를 방문하게 되었다.
또한 학기 중에는 서울 있는 선교사 묘역은 필수처럼 되어 있다.
시사(示唆)하는 의미가 크기 때문이다.
‘병사는 죽어서 말한다고 하지 않았는가!
살아서는 적과 싸울 뿐이다.’
바울 사도는 “내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그 복음이 믿는 모든 자를 구원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의 권능이기 때문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그리스인에게로다. (롬 1:16)”
그래서 문패보다 비석이 중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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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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