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수련회 기간이고 휴가철이다.
캠프를 해본지가 까마득하게 느껴진다.
캠프의 즐거움, 그립고 아련하다.
요즈음 차박(泊)이나 캠프촌이나
글램핑이 대세라는 소리를 듣고
노욕(老慾)이 아니라면 .....
캠프장을 잘 정리하여
데크 위에 멋진 텐트를 치고
모닥불을 피워놓고 인생! 그리고
하나님에 대하여 밤이 깊도록
이야기 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지친 몸과 마음의 회복을 위해 누구나 휴가는 필요하다.
하나님의 안식, 그리고 참된 쉼은 무엇일까?
출애굽기 20장 10절에 보면
“일곱째 날은 주 네 하나님의 안식일인즉
그 날에는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 안에 거하는 네 나그네나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아무 일도 하지 말라’는 명령은 문자 그대로
하던 일을 멈추고 나의 창조주 하나님을 생각하는데 있다.
참된 안식의 본질은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는 데 있다.
세상일을 잠시 잊고 쉬면서 하나님을 깊이 생각하며,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왕국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는 말씀이다.
이를 통해 내 삶의 주권이 내게 있지 않고
나의 구주이신 주님께 있음을 삶으로 고백하는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
여기에 참된 안식, 평안이 있지 않을까? (출 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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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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