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지어미 생일이라고 내려 왔던 아들을
공항에 내려주고
돌아오는 길에 낙동강 강변에
잠시 차를 세워두고
강 언덕에서 강을 바라본다.
뭔가 모를 애련함이 흐른다.
낙동강 700리를 흘러 흘러 여기까지 왔구나!
“한국 선교사기념 센터”를 위하여
교회들이 큰 헌금을 보내 주어 놀랐다.
할렐루야!
아직 전국적으로 모금을 하지도 않았는데도
영남 친교회 교회들과 서울에 있는 뜻을 가진
목사님들 교회에서 큰 헌금을 보내 주었다.
그래서 이 더위에도 업자들은 오늘도 맡은 작업에 땀을 흘리고 있다.
어제는 시골교회 목사님 한 분이 선교사기념 센터를 위한 헌금을 보내 주었다.
우리교회 주보를 통해 선교 센터 소식을 알게 되어 작지만 기쁨으로 보낸다고……
그 교회 형편으로는 결코 작은 금액이 아니었다.
데이빗 예레미아 목사의 책 “Forward” 앞으로 나아가자!
“자동차 운전석에 앉으면 앞으로 펼쳐지는 큰 창이 있다.
사이드 미러(side mirror)에만 머물러 있어서는 안된다.”고 했다.
우리는 어쩌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연약함을 이용해서 안주 하려고 하지는 않았는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믿음의 비전(vision)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홍해바다가 어떻게 갈라졌는가?
여리고성을 누가 무너 뜨렸는가? 이사야 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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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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