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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6 02:09
11/7(음10/3) 첫주간 다시감사의 자리로(11월)/자,겨울이다..전국 목회자 친교회위해~
박용태
조회 수 11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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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겨울이다!
겨울 숲의
빈 나뭇가지와 낙엽은
들썩거리는 마음을 쉬게 하고,
하심을 배우게 한다. 겨울 하늘은
눈과 얼음으로 세상을 덮어 시비를
쉬게 하고 겸손을 배우게 한다. 새벽 까만
하늘에 뜬 차고 시린 달빛, 춥고 웅크린 길고
긴 밤, 모두가 내면으로 향하기에 더없이
좋은 조건이다. 자, 겨울이다. 한 해
마무리이자 시작이다.
- 김정묘의 《마음 풍경》 중에서 -
*절기상 다음주면 입동입니다.
겨울이면 모든 것이 활동을 멈추고 성장을 보류하는듯 합니다.
가을은 수확을 하고 겨울을 맞을 준비를 하는 시기입니다. 여름내내
푸르던 잎도 떨구어내고 온전히 겨울을 맞이합니다. 그동안 외형으로 성장하던 모습에서
내면으로 시선을 돌리는 시기가 겨울입니다. 한 해동안 상처입은 자신을 돌보고,본격적으로
준비하는 개인성장의 시간입니다. 겨울은 각자에게 준비하는 계절입니다.
기업들도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내적으로 치밀한 준비의 시기인 것처럼
이 겨울에 각자의 삶을 정비하고 개인의 성장을 준비하는 시기가 되었으면 소망해 봅니다 살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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