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생활습관병'이라
불리는 성인병은 말하자면 '문명병'이다.
생활 습관에는 운동이나 수면 등 다양한 요소가
있지만 식생활의 변화가 우리 현대인을 괴롭히는
질병을 만들어낸 것이다. 비만, 당뇨, 고혈압, 암, 뇌졸증,
심근경색, 동맥경화, 이상지혈, 우울증, 천식, 알레르기,
아토피, 궤양성대장증후군... 이런 질병은 모두
문명적인 식사에 의해 생겨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마키타 젠지의《식사가 잘못됐습니다》중에서 -

1960년대의 물질이 부족한 시절을 떠올려 보면
항상 배가 고팠으며 거친 섬유질 음식을 먹었으니
장수의 식단이 저절로 차려졌었는데 영양의 결핍과
힘든 노동으로 수명이 60을 채 못 넘겼다.
1인 당 국민소득 3 만불을 넘어가는 잘 사는 시대에
너무 많이 먹어 탈이 나고 있으나 현대 의학에 힘입어
수명이 80세를 넘기고 있다.
적당한 운동과 과 영양을 피하면 병원에 눕지 않고
100세까지 무난히 풍족한 시대를 누릴 수 있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