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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6 15:53

7/03,첫주간 지난주 인천사위네,청와대 방문 3박4일^^/소 서 ,서서히 물들어...

박용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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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게
처음부터 풍덩 빠져버리는 건 줄만 알았지.
이렇게 서서히 물들어가는 것인 줄은 몰랐어.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춘희의 대사 중에서)

- 고수리의《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중에서 -  

 

빨리 달아오르면 금방 식어버리기 쉽지만,
서서히 물든 빛깔은 좀처럼 지워지지 않습니다.
긴 호흡으로 지켜봐주고 기다려주는 사랑,
어머니의 사랑, 자식의사랑 가족의사랑

예수님의 사랑이 그런 것이 아닐까요.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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