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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4 17:18

25년1/5 새해 첫주일예배/나라와국민,교회와 성도를위해~/벌떡...

박용태
조회 수 15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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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즘 벌떡 일어납니다 어둠이 이쪽과 저쪽으로 갈라집니다

그 사이로 비행기가 날아갑니다 방향을 틀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갈라진 어둠은 곧 닫힙니다나는 거기에 갇힙니다
벌건 핏물이 올라옵니다.거기 사람 맞습니까또 아침입니다

정말 이렇게 사는게 맞습니까

- 손미의 시집 《우리는 이어져 있다고 믿어》 에 실린
  시 〈불면〉 중에서 -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아픈 기억은 흘러갔고 우리에게는 사로운 한해,새로운 하루,
새로운 아침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가 혼자가 아님을 알고 서로를 위로하며
나아가야 합니다.우리가 시작해야 우리의 후배가 다음세대가 따라옵니다.
우리에게 펼쳐질 25년의 한 해가 소망이 가득차길 바라며 또 하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새로운 아침이 되길 소망합니다.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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