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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30 05:02

3/23 사주간,오십(칠십)을 넘어서면~

박용태
조회 수 4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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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은 빙산의 일각이다.

중년이 되면 누구나 그렇겠지만
사십 대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적으로 한계를
느꼈다. 사십 대 중반부터는 환절기, 특히 가을철만
되면 몸이 맥을 못 추며 감기를 달고 살았다. 오십을
넘어서면서는 등이 너무 시려서 10월부터 회사나
집에서 얇은 오리털 패딩 점퍼를 꺼내 입는다.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영락없이
1960년대 흑백영화 속 '시골 영감'
같지만 별수가 없다. 샬롬~

- 임상수, 강은호의 《잠 못 드는 오십, 프로이트를 만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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