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님편지

해외선교처
14-01-22 01:28

일본 - 박점득 선교사님 감사편지

동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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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눅2장14절)。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찌어다"(시103편2절)

 

 

2013년 한 해 동안도 일본선교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고 선교헌금으로 격려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일 년 동안도 일본선교의 멘토가 되어 주시고 위로와 사랑으로 섬겨 주셨던 아름다운 친교회와 모든 교회, 목사님내외분, 모든 성도님들의 모습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은총과 한 해 동안의 은택을 잊지않고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드립니다. 

 

어느듯 2013년의 마지막이 되었습니다.

변함없이 일년이 지나가려고 하네요. 그리고 변함없이 새해가 다가 오려고 합니다. 항상 이맘때즘이면 아쉬움으로 마음 가득합니다.

 

넘치는 주님의 사랑을 받았음에도 많은 열매를 추수하지 못했음에 주님앞에 멍ー하니 서 있는 제모습을 발견합니다.

 

일본영혼들을 전도하여 영혼이 구원받는 은혜를 위해 나름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만...

 

<주님의 은혜와 친교회의 은택을 잊지 않고>

 

주님의 2013년을 행복하게 떠나 보낼 수 있음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그리고, 일본선교를 위하여 주릴 때, 목마를 때에 선교의 필요를 위해 기도해 주셨던 목사님내외분들, 모든  성도님들, 복음선교를 위하여 나그네 같은 삶을 살고 있는 저희 가족들을 위해 늘 애심초사 사랑해 주셨고 위로해 주셨던 숨은 손길들, 영적으로 벌거벗고 병들어 좌우를 분간하지 못하는 잃어버린 일본영혼들을 위해 두 손 모아 기도하시며 선교의 동력자가 되어 주셨던 친교회 목사님들과 모든 성도님들, 먼 외국 땅에서 복음전도의 어려움 가운데 계시면서도 일본선교를 위하여 귀한 선교의 물질를 보내 주셨던 미주 교회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의 사랑으로 오늘을 맞이 할 수가 있었습니다.  

 

어찌 아카페적인 주님의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글로 다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일본선교사로 항상 사랑의 빚진 자입니다.

그러나 주님 주신 사명에 오늘도 순종하며 그 귀한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려 합니다.

그것은 감사와 기쁨으로 일본영혼들의 구원을 위하여.... 

 

<2013년도의 사역 감사>

 

2013년  4월28일(주일) ; 선교창립21주년특별전도집회(강사 ; 정하권목사. 원주성서침례교회)

                  29일(월=축일) ; 선교창립21주년기념감사예배

                  28일 주일 오전;41명.  오후;28명.  29일; 38명

                  매년 예정된 집회로 한국에 계신 목사님내외분께서 자비량으로 일본선교를 위하여 말씀으로 격려와 사랑으로 섬겨 주시고 계십니다.

   

            6월23일(주일) ; 일본선교대회(강사 ; 사이토 유우스케목사. 오키나와성서침례교회) 일본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시도한 첫 집회입니다.

                                    강사 목사님의 풍부한 사역 경험을 통한 말씀이 은혜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일본인 영혼들을 위한 집회였기에 일본영혼들이 15명 출석, 중국인 2명 출석하여 말씀을 듣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오전; 50명. 오후; 26명.

 

            7월15일(월=축일) ; 침례식(4명). 일본인2명과 일본인과 결혼한 재일한국인2명.

 

            9월15일(주일) ; 추계특별전도집회(강사 ; 정성일목사. 두란노성서침례교회)

                 16일(월=축일) ; 추석감사예배.

                15일 주일 오전; 43명.  오후;26명.  16일; 38명

                고국의 추석을 기억하며 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많은 재일한국인들과 일본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도전하고 맛나는 추석음식으로 섬기기 위한 집회입니다.

                이 때에도 한국에서 목사님내외분께서 자비량으로 오십니다.

 

이상과 같이 특별집회를 통하여 복음을 전하는 기회로 삼고 교회의 존재를 알리며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모임의 숫자에 큰 의미를 두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이같은 집회를 통하여 많은 일본인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하여 듣게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교회을 방문하는 일본인 대부분은 생애처음의 경험을 하고 있답니다.

참으로 귀한 선교사역입니다.  

 

주일이외는 모임도 여의치 않습니다. 수요일 기도회와 구역예배(성경공부;제자화)가 있지만 직장과 아르바이트 등 모두들 모이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러한 상황속에서도 요즘 수요예배에 모이는 지체들이 한 사람, 두어 사람씩 늘어나고 있으며,  직장 일로 매주 나오지 못하고 있지만 새롭게 일본인들이 2-3명 출석하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일본선교사역에 꼭 필요한 것은

 

오직 복음으로 잃어버린 영혼들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더욱 활발한 선교사역을 위해서 동역자가 필요합니다.

일본선교에 삶을 드린 헌신자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2013년 한 해 동안 주님의 사랑으로

일본선교에 동참해 주시고 사랑해 주심에 한번 더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망이 넘치는 2014년을 맞이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주님의 은택을 잊지 못하며 일본동경선교지에서 

박 점득, 정 미숙, 소명, 현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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