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님편지

해외선교처
14-02-03 00:14

N국 - 박사무엘 선교사님 선교편지(13.7.18)

동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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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사역의 동역자님께 !
 

우선 이곳의 사정으로 인하여 자주 소식을 못 전함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항상 귀하게 섬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곳은 요즘 정치적인 문제들로 인하여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입니다.

다행히도 개성공단과 같이 사업을 하지 못하게 철수시키지는 않아서 계속 하던 사업을 하고 있지만

빵공장에 필요한 재료들을 보내고 최소한 들어가는 일을 자제들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전체적인 상황이 안정이 되기를 ㄱㄷ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상황도 잠잠히 기다리는 인내도 어느정도 적응이 된 것 같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일들이 있을 때 마다 항상 이쪽의 사역들을 걱정해 주시고 ㄱㄷ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들이 생기면 실질적으로 북한에 대한 후원이 떨어지는 것 또한 현실입니다.

현실과 사회에서 바라보는 그런 시선이 아닌 선교의 눈으로 봐주시고 ㄱㄷ해 주시면 커다란 힘이 되겠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일해 오던 회사와는 결별하여 독립적인 사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겨울 탁아소와 빵공장이 필요한 한 마을을 다녀 왔습니다.

라선시의 특별한 요청이 있어서 ㄱㄷ하며 검토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일에 필요한 물질이 채워질 수 있도록 필요한 하나님의 사람을 주시도록 ㄱㄷ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탁아소와 빵공장을 지어 줄 것을 요청해 왔는데 건물을 짓는데에 약 1억원의 경비를 필요로 합니다.

이곳 라선시와는 1시간 정도 떨어져 잇는 시골이라 사역을 하기에도 최적의 곳이라 생각되어집니다.

ㄱㄷ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다리에 바이러스성 염증이 생겨 잠시 치료차 한국에 다녀 와야 될 것 같습니다.

큰 수술은 아니나 이곳 병원사정이 너무 열악해서 한국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주에 나가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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