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계신 목사님 감사합니다.

변함없이 일본선교를 위한 목사님들께서 기도와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친교회의 선교헌금에 감사드리며 하나님께 영광돌립니다.

전국에 계신 목사님, 건강하신지요?

사모님과 모든 성도님들께도 안부인사드립니다.

이번 명절이 복되신 구정이었으리라 믿습니다.

이곳 성도들도

옛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은 모두 가지고 있나 봅니다.

고국에 있는 자녀들로부터 구정 인사 전화를 받은 부모님들, 혹은 고국에 계신 부모님들께 구정새해 인사를 드리는 지체들...

그러나, 모두들 자신의 일들에 열심을 다하는 모습들입니다.

재일한국인들은 계속되는 불경기로 인하여 너무 어려워하는 모습들이 마냥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오직 기도할 수 밖에 없음으로 두 손 모아 간절하게 의뢰하고 있답니다.

교회는

지난 1월에 일본인 장년 한 명이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구원의 열매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장로교에 약20여년간 다녔던 권사 한분(재일동포. 일본거주약40년)이 현재 교회에 출석하고 있습니다.

직책과 여러 교리적인 문제로, 그리고 하나님의 변경할 수 없는 진리의 말씀 앞에서 지금도 갈등하고 있는 모습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오늘도 구역 성경공부를 하고 돌아갔습니다.

자매로 주님을 섬긴다는 것이 많이 어려운가 봅니다.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목사님들의 격려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늘 큰 위로가 됩니다.  오늘은 더욱 행복합니다.

그럼 영육간 강건하시길 빌며,,,

안녕히 계십시오!

동경에서 박선교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