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님편지

해외선교처
14-07-16 14:48

일본- 박점득 선교사님으로 부터 온 편지

동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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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장24절)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목사님께 문안선교편지를 드립니다.

무척 더운 날씨입니다. 목사님내외분께서는 건강하신지요?

교회와 모든 성도님들께도 안부인사드립니다.

 

이곳 동경은 장마철이라 매일 우중충한 날씨입니다. 습기가 많아 좀 많이 덥습니다.

그러나, 저희가족들과 지체들은 하나님의 은혜와 친교회와 목사님내외분, 성도님들의 기도와 사랑으로 인해 잘 있습니다.

 

선교현장은

지난 6월22일 주일 오전과 오후에

"일본선교집회"를 가졌습니다.  강사님으로 일본 京都(경도)성서침례교회 담임목사님이신 近松満(찌카마쯔 미찌루)목사님 내외분을 모셨습니다.

경도교회 2대째 목사님으로 일본선교(전도)의 어려움에 대해서, 경도에는 유명한 절과 신사가 많이 있음으로 더욱이 복음의 불모지임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일본은 전지역이 복음의 불모지입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열심으로 복음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목회자들이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교회는

일본인 중심으로 새로운 영혼들이 교회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혼이 구원받기 위해서는 산모의 고통이 필요합니다.

계속해서 인내하고 참고 신뢰를 구축하면서 접촉함으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기다립니다. 구령상담을 위하여 날자와 시간을 약속해야 할 정도로

여유들이 없습니다. 일본인들은 일본인대로, 재일한국인들은 재일한국인대로 말입니다.

불쌍한 영혼들이 너무 많습니다.

생명의 복음을 듣고 영혼이 구원받아야만 될  영혼들이 너무 많습니다.

일본선교는 미약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명하신 사역임으로 기쁨과 감사함으로 영혼 구령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친교회의 더 많은 목사님들과 교회에서 관심을 가지시고 기도해 주시면 더욱 행복한 선교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부족하지만 기도해 주시고 사랑으로 관심을 가져주십시오!

 

매주 사역입니다.

매주 월요일 ; 교회에서 자동차로 약30분되는 지역에서 가정예배(일본인 가정).

매주 화요일 ; 교회에서 일본어 성경공부(일본인 장년형제  참석).

매주 수요일 ;  오후1시 (출석 20명을 목표로 하고 있음)

                      밤8시 ; 한 명의 자매가 일을 하는 도중, 출석하여 예배를 드리고 다시 일터로...

                                  가끔씩 새로운 영혼들이 참석하고 있습니다.

매주 목요일 ; 구역성경공부

매주일예배 ; 오전10시  일본어 예배

                   오전11시 한국어 예배(일본어 동시통역)

                   오후2시   한국어 예배(일본어 동시통역) 

 

무더운 여름이 계속되는 가운데 목사님내외분들과 성도님들께서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기도제목입니다.

 1. 일본영혼들의 구원을 위해(첫째도, 둘째도, 세째도 영혼구령 그리고 양육입니다)

 2. 교회건물구입을 위해 

 3. 일본 영혼들을 위한 헌신된 동역자, 후임자가 필요합니다.(일본선교에 목숨 건 젊은 헌신자를 위해서)

 4. 선교현장의 경제적 필요를 위해.

 

주의 2014년 7월4일  일본동경선교현장에서.

 박점득. 정미숙선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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