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성경공부교재

15-05-06 18:07

15년 5월 10일 주일성경공부교재

동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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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끊이지 않는 이유  열왕기상 14:21~31

 

인도자를 위한 예화 
연인이 변심하면 나타나는 현상을 그리스도인의 변심으로 바꾸어 보았습니다.
1. 다른 이성에게 한눈판다./ 하나님 몰래 세상 것(돈, 섹스, 권력)에 한눈판다. 2. 연인이 자신에게 맞춰 주기를 원한다./ 하나님이 자신에게 맞춰 주기를 원한다. 3. 연인이 자신을 따라오도록 만들려고 한다./ 자기 편한 대로 하나님과 교제하려 한다. 4. 자기 자존심만 내세우면서 연인의 자존심에 상처를 준다./ 자신의 자존심과 이익만을 내세우면서 하나님은 상처 받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5. 자주 연락하지 않고 만나는 횟수도 줄어든다./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고 예배하는 횟수도 줄어든다. 6. 그동안 주고받은 것에 대해 계산기를 두드리면서 이별을 생각한다./ 하나님이 주신 복을 잊어버리고 하나님을 떠나고 싶다고 생각한다. 7. 사람은 원래 그런 존재라는 식으로 변명하거나 자신의 잘못을 합리화한다./ 하나님께 잘못한 것을 인정하지 않고 인간이라면 어쩔 수 없다고 변명한다.

본문 읽기 
성령 안에서 열왕기상 14:21~31을 함께 읽습니다.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시 119:18). 
성령의 조명하심과 인도하심 없이는 말씀의 의미를 제대로 깨달을 수 없습니다. 본문을 읽기 전에 인도자는 위의 시편 말씀을 상기시키며 성경의 저자이자 최고의 스승이신 성령 안에서 가장 겸손한 마음으로, 갈급한 마음으로 말씀을 읽도록 소그룹 구성원들을 일깨웁니다.

배경 이해하기 
여로보암이 애굽으로 도망한 후에 솔로몬의 40년 통치가 끝나고 르호보암이 왕이 됩니다. 온 이스라엘이 르호보암을 왕으로 세우고자 세겜에 모였을 때, 애굽으로 도망갔던 여로보암이 돌아와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르호보암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합니다. 선왕 솔로몬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부과했던 노역을 가볍게 해 주면 르호보암을 왕으로 섬기겠다는 것입니다. 르호보암은 3일간의 시간을 달라고 한 뒤에 솔로몬의 신하였던 노인들, 그리고 자신과 함께 자란 젊은 사람들에게 자문을 구합니다. 그는 노인들의 지혜로운 조언을 버리고 젊은 사람들의 조언을 따라 이스라엘 백성의 요청을 거절하고 그들을 더 강력하게 지배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여로보암과 북쪽 지파들은 다윗의 집을 배반하고, 이스라엘은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로 나누어집니다. 
한편 북 이스라엘의 왕이 된 여로보암 역시 하나님을 올바로 섬기지 않았습니다. 그는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 상을 세워 두고, 그가 마음대로 정한 날인 여덟째 달 열다섯째 날에 제사를 드리라고 백성에게 선포합니다. 성경은 이 일이 죄가 되었다고 말합니다(12:30). 당시 하나님의 사람이 여로보암에게 남쪽 유다의 요시야 왕을 통해 심판하시겠다는 하나님의 뜻(왕하 22~23장)을 전하고 돌아가다가 북 이스라엘의 늙은 선지자의 거짓말에 속아 죽임을 당합니다. 또 하나님은 여로보암의 아들을 죽이심으로 여로보암의 죄를 심판하실 것과 여로보암의 죄로 인해 이스라엘이 버림받았음을 알려 주십니다. 

본문 이해하기 
본문 속에서 빈 칸에 알맞은 단어를 찾아 기록하고 그 의미를 생각해 보세요.
(개역개정)

1. 솔로몬의 아들 ( )이 유다 왕이 될 때, 그의 나이는 ( ) 세였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 )년 동안 다스렸습니다(21절).
2. 유다는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 ( )과 ( )과 ( )을 세웠고, 유다 백성은 이방 무리를 본받는 죄를 지었습니다(22~24절).
3. 르호보암 왕 제오년에 애굽의 왕 ( )이 예루살렘을 공격했고, 르호보암과 ( ) 사이에 항상 ( )이 있었습니다(25, 30절). 

정답) 1. 르호보암, 사십일, 십칠 2. 산당, 우상, 아세라 상 3. 시삭, 여로보암, 전쟁

(우리말성경)
1. 솔로몬의 아들 ( )이 유다 왕이 될 때, 그의 나이는 ( )세였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 )년 동안 다스렸습니다(14:21).
2. 유다는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 ( )과 ( ), ( )을 세웠고, 유다 백성은 이방 무리를 본받는 죄를 지었습니다(14:22~24).
3. 르호보암 왕 5년에 이집트 왕 ( )이 예루살렘을 공격했고, 르호보암과 
( ) 사이에 ( )이 끊이지 않았습니다(14:25, 30).

정답) 1. 르호보암, 41, 17 2. 산당, 우상, 아세라 목상 3. 시삭, 여로보암, 전쟁

인도자를 위한 본문 연구
본문 연구 1: 하나님을 노엽게 한 죄악(21~24절)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은 41세에 유다 왕이 되어 예루살렘을 17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르호보암이 왕으로서 첫 번째 내린 결단은 이스라엘을 분열시키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이스라엘이 분열된 것은 사실 솔로몬의 죄악 때문입니다(11:1~13). 하지만 르호보암이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에 순종하려고 했다면 그 상황을 돌이킬 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성경에는 그에 대한 단서가 여러 개 언급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단서는 르호보암이 왕이 된 장소가 ‘예루살렘’이라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은 여호와 하나님이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 택하신 성읍입니다(21절). 르호보암이 왕의 자리에 올랐을 때 예루살렘의 존재 이유를 명확히 알고 있었다면, 하나님의 이름 외에 자신의 이름을 내세우거나 우상을 섬기는 죄악을 범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두 번째 단서는 ‘그의 조상들이 행한 모든 일’(22절), 즉 다윗과 솔로몬이 하나님을 노엽게 한 행위들을 말합니다. 르호보암은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범한 죄를 모두 알았을 것입니다. 르호보암이 조상들이 행한 모든 일을 생각해서 지혜롭게 판단할 수 있었다면 하나님 보시기에 조상들보다 더한 죄를 짓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르호보암은 우상과 아세라 상을 세우고 남색하는 자를 용인했으며 이방 민족의 모든 가증한 일을 본받아 악을 행했습니다.

본문 연구 2: 하나님을 노엽게 한 자의 결국(25~31절)
애굽 왕 시삭이 예루살렘을 공격했습니다. 이것은 르호보암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입니다. 르호보암이 하나님을 노엽게 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솔로몬 시대의 평화가 끝나고 전쟁 시대의 서막이 올랐습니다. 하나님을 노엽게 하는 사람들은 평화를 누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이 영광 받으시기 위해 만들게 하셨던 성전과 왕궁의 보물, 그리고 솔로몬이 만든 금방패를 시삭이 빼앗아 가도록 허락하십니다. 하나님이 애굽 왕 시삭의 손에 유다를 붙이셨기 때문에 르호보암 왕은 제대로 싸워 보지도 못하고 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르호보암이 스스로 겸비하자 하나님이 노를 돌이키셔서 유다를 완전히 멸하게 하지는 않으셨습니다(참조, 대하 12장). 또한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 항상 전쟁이 있었습니다(30절). 하나님을 노엽게 한 결과, 그들은 끊임없는 소모전을 치르게 된 것입니다. 그들은 전쟁으로 인해 일상 생활에 집중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사람은 항상 무언가에 쫓기게 되고, 일평생 애를 쓰고 수고하지만 그 결말은 허무할 뿐입니다.

 

묵상 포인트 
성도가 살아가면서 꼭 점검해야 할 것은 ‘하나님이 노여워하시는 죄악이 내게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또한 꼭 행해야 할 것은 ‘돌이켜 그 죄악을 회개하고 멀리하는 것’입니다. 르호보암과 여로보암은 이를 실천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들 사이에는 항상 전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 나에게 주시는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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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볼 때, 하나님을 노엽게 하는 것이 있었다면 무엇인가요? 각자 하나님 앞에 회개한 후 서로 나누어 보세요.
하나님이 다윗과 그의 자손을 왕위에 세우셨지만, 불행하게도 그들은 하나님을 노엽게 했습니다. 다윗은 음란의 유혹에 빠져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살인까지 저질렀고, 솔로몬은 평화 유지라는 미명 아래 수많은 이방 여인들을 사랑해 그들의 우상을 받아들여 하나님과의 언약을 저버렸으며, 르호보암은 백성을 압제하려다 나라를 분열시키고, 그뿐만 아니라 우상을 숭배하고 이방의 모든 가증한 일을 행했습니다. 자신을 왕으로 세우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알고도 그들은 왜 죄의 유혹에 넘어가 하나님을 노엽게 했을까요?
다윗, 솔로몬, 르호보암의 내면을 우리가 단정 지어 말할 수는 없겠지만 미루어 짐작할 수는 있습니다. 첫째, 그들은 자신이 서 있는 왕의 자리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바르게 알지 못했습니다. 왕의 자리에 앉은 사람이 짓기 쉬운 가장 큰 죄는 교만입니다. 일단 교만한 마음을 품게 되면 다시 겸손한 마음을 갖게 되기가 쉽지 않습니다. 둘째, 자존심을 잘못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죄를 지을 때마다 하나님은 그들의 잘못을 깨닫게 하시려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말씀을 듣고도 순종하지 않고 자존심을 내세워 악한 길을 고집했습니다. 셋째, 그들은 유혹에 넘어가면서도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세우신 왕으로서 하나님만 의지해야 했지만 세상의 헛된 우상을 의지하는 어리석음을 범했습니다. 

2. 종종 내 삶과 주변에서 다툼이 일어나는 까닭은 무엇인가요? 그 일을 향한 하나님 뜻은 어디에 있는지 생각하고 나누어 보세요.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 항상 전쟁이 있으니라”(30절).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바로 르호보암의 어리석은 판단 때문입니다. 강제 노역을 줄여 달라는 이스라엘 백성과 여로보암의 부탁을 르호보암이 거절하면서 이스라엘이 둘로 나뉘어졌기 때문입니다. 르호보암에게는 백성과 소통하는 능력 및 백성을 섬기려는 의지가 부족했습니다. 르호보암과 여로보암이 서로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섬기고 있는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구했다면 그 결과는 달랐을지도 모릅니다. “아이 싸움이 어른 싸움 된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는 대수롭지 않은 일이 점차 큰일로 번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다른 사람과 자꾸 다투게 된다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하나님 말씀에 맞춰 삶의 방식을 수정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기도문 
하나님 뜻을 알면서도 그대로 행하지 않고 하나님을 노엽게 했던 죄를 회개합니다. 그로 인한 다툼에서 돌이켜 하나님을 높이는 삶이 되게 하소서.

▶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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