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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14-06-04 23:18

부산시민공원 학생부 소풍갔다왔어요

동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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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을 하기 위해서 교회로 3시에 모였습니다.
비가 온다는 소식으로 정해진 행사를 취소하느냐 스케이트로 변경을 하느냐 고민하는데
때마침 비도 그치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모두 모여서 부산 시민공원으로 출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KakaoTalk_20140604_210045224.jpg
다들 차에 올라탄후 경혜자매가 한컷 찍어줬습니다.
출발전 목사님께  인사드리고 차안에서 다같이 기도하고 출발합니다.
다들 오랜만에 가는 소풍이라 기대반 설렘반으로 갑니다.

CAM00012.jpg
운전석 뒷자석에 민석이와 신욱이가 같이 앉아서 갑니다. 창쪽에 진호가 앉았는데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네요.
사실 한번 밖에 가보지 않아서 한번간 기억으로 가다가 길을 잘못들어서 조금 돌아 갔습니다.
길을 잃어버린줄 알고 네이게이션을 켰는데.. 허걱 바로 옆이 들어가는 입구였습니다.
혜빈왈: 오늘 중으로 갈수 있을까요? ㅋㅋㅋ
완전 구겨짐.... 하지만 잘 도착하고 지하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4시에 분수쑈가 있다고 해서 다들 좋은 자리잡으로 올라갔습니다.

CAM00013.jpg
분수쑈 시간이 몇 분 남아서 첫 기념 단체 사진 한컷 찍었습니다.
비도 안오고 날씨도 시원해서 최적의 날씨에서 즐겼습니다.

CAM00014.jpg
오늘 박지혜, 김지혜 자매가 함께 해줬습니다. 몸이 좋지 못해서 오늘 오기가 힘들었지만 힘을내서
와준 김지혜 자매 감사 감사
시민공원으로 소풍을 제안했던 박지혜자매 모처럼 쉬는 날인데 시간을 내줘서 감사 감사

CAM00015.jpg
곧이어 펼쳐질 분수쇼 길을 걷고 있습니다. 황송이, 이재경, 이혜빈, 김진호, 김신욱, 문민석
나중에 분수쑈가 벌어지게 되면 이 다리를 건널수가 없다고 하네요...
 
분수쑈가 제일 잘 보일것 같아서 자리 펴고 앉았습니다.
배가 고파서 빨리 먹을거 먹자고 했지만 다들 분수쑈롤 보고 먹자고 합니다.
곧이어 있을 상황을 예상하지 못하고 말이죠.

CAM00020.jpg
폰만 만지작 만지막 스타일이 멋진 신욱이 오늘도 힙합전사 스타일이네요.

CAM00022.jpg
민석이 표정이 너무 밝습니다. 그래서 더 좋은거 같습니다.
우리 모두 함께 하는 이 시간이 정말 소중한 시간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거 같습니다.
 
재경이는 폰으로 웅장한 분수쑈 사진도 찍고
CAM00024.jpg
신욱이와 민석이는 단짝 친구입니다. 같은 학교를 다니고 있는 두 친구이고
민석이가 전도를 하고 구령한 친구입니다.
조금씩 조금씩 그마음문을 열어서 믿음이 계속 성장 할수 있도록 기도 하고 있습니다.

CAM00025.jpg
분수쑈를 보면서 살짝 실망은 했습니다. 웅장한 분수쑈라고 생각했지만 조용한 가운데 물만 떨어지는
바람이 불어서 떨어지는 물이 우리에게 덮쳤다는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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