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앨범
민석이와 진호가 든 가방이 먹을게 잔득 들어있는 우리의 일용할 양식입니다.
이날 먹으려고 동래시장에서 족발을 3팩이나 사왔습니다. 신욱이가 워낙 잘 먹어서 살짝 모자르지는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숲을 정말 잘 조성해 놓은것 같습니다.
높은 나무가 양쪽으로 마치 외국에 온것 같은 느낌 오랜만에 학교에 찌들려 있던 아이들에게는
산림욕을 통해서 기분이 많이 상쾌해졌을거예요
짜잔 오늘 먹는 음식은 족발입니다. 뭐 특별함이 있었던건 아니구요. 조금 유명하다고 한 가게에서 사온거라
다 같이 잘먹을수 있을것 같아서 사왔습니다.
해외에 나와서 먹는 분위기...
저 뒤에 보이는 나무 전봇대.. 옛날 미군부대에 있는 모든 전봇대를 저렇게 모아서 예술품처럼 만들어 놓았습니다.
양이 많아서 다 먹을수 있을까 했는데 그건 저의 착각이였네요. 안먹는 사람 없이 다들 잘먹네요.
박셰프가 만드는 특제 소스 와사비 + 쌈장 절묘한 소스의 맛...
약간 모자를까봐 토마토와 포도도 가지고 왔는데 황송이자매가 토마토를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특히 박 지혜자매가 쌈장과 와사비를 썩어 만든 소스는 일품이였습니다.
시민공원은 옛날 미군부대를 바꾼곳입니다. 하지만 곳곳에 미군부대의
초소나 막사등이 잘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다들 맛있게 식사하고 포토시간 가졌습니다.
즉석사진기가 있어서 여기서 찍은 사진은 없습니다. 다들 즉석사진기로 한장씩 찍어서 들고 갔습니다.
오래 오래 간직하며 이날의 추억을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재미있는 곳이 있더라구요 미로공원...
생각보다는 많이 넓은 곳입니다. 어디 잘 찾는지 위에서 지켜 봐야겠군요.
다들 가소롭다는 표정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나중에 이길을 다시 걸어 나오게 되죠. ㅋㅋㅋ
그러곤 들어온 입구에서 지도를 폰으로 찍어서 다시 들어갔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약간 해매고 있는 듯한 모습이 보이죠 큰 목소리로 거기 막혔어 라고 가르쳐 주고 저쪽으로 가라고 소리지르고...
뒤를 이어 재경이 혜빈이 송이 같이 나왔습니다. 나오는 출구에 기다리면서 나오기만 기다리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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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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