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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16 00:34

신입생 환영회 - 첫만남

동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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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일 이름 아침 아이들과 함께 교회로 집합했다. 
다들 캠프장에 간다는 기대가 커서 그런지 잠을 설쳐서 그런지 아직 오고 있는 친구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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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민석이 형제가 두 친구를 데리고 왔다. 신욱이랑 성훈이.
다들 눈은 별로 본적이 없는지 아이들 마냥 커다란 눈을 굴려서 눈사람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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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장에 눈이 많이 와있다. 15cm는 족히 되어 보인다. 
하얀 눈으로 덮여 있는 설경이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그 자연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은 어느 모습보다도 해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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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부터 문민석, 김신욱, 최성훈이다. 서먹서먹할것 같았던 모습은
사라지고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고 오던 친구들 같아. 
아직 구원받지는 않은것 같은 생각에 민석이는 오늘 두 친구가 구령되기를 소망하며 이리저리
친구 뒷바라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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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이 궁금했는지 한사람 두사람 호숫가에 만들어 놓은 눈사람을 구경하러 간다.
처음에 호수가 얼어 있었는데. 살얼음이라서 그런지 눈덩어리를 던졌더니
금새 얼음이 깨져서 지금은 얼어 있는 호수같이 보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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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빈이와 재경이가 같이 합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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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이가 장난으로 혜빈이에게 눈을 던졌다.
목격자의 말로는 얼굴에 던졌다고 한다.  함께 같던 신욱이와 성훈이는 민석이를 쓰XX라며 어떻게 여자 얼굴에 눈을
던지냐며 민석이를 몰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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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혜빈이가 가세한다. 진짜... 

나에게 와서 고자질한다. 쌤 민석이가 얼굴에 눈을 던졌어요..
민석이는 변명한다. 더듬기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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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보고 있던 재경이 억울한 민석이를 안쓰러워 한다. 쯔쯔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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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이가 언니들에게 다가간다. 호수에선 뛰면 않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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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호 초등학생에서 이제 중학생이 되었는데.. 전혀 어린아이  같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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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뚱 멀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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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도 아이들이 걱정되어서 조심시키시고 있다.
캠프장 설경을 바라보는 모습이 심상치 않으시다. 
많은 생각을 하시며 캠프장을 걸으신다.

IMG_0160.JPG
현찬이의 눈굴리는 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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