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가을의 낙엽은
작별을 생각하게 한다.
우리교회 모매님 한분이(김 정록목사
안양BBC 담임목사 모친) 소천 되셨다.
나뭇잎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하고
마지막 잎 새 까지 떨어뜨려
작별을 고하면서
그 나무에게 거름이 되어 준다.
‘마지막 잎 새’,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
‘아낌없이 주는 나무’ 라던지……
그러기에 아련한 작별의 서사(敍事)이다.
근간(近間)에 재벌총수가 세상을 떠나고,
나이 지긋한 “국민 아버지” 역할로 알려진 유명 탤런트 한분도 세상을 떠났다.
또 유명 원로목사의 40대 아들이 암으로 세상을 떠나자
그 아비의 10가지 뜨거운 감사기도가 읽는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그래서 그런지 죽음과 이별이
그리 멀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죽음이야 예견된 계시 같은 것이지만
사람들은 터부시 한다.
그것은 죽음 넘어 소망의 부재(不在)가 가져 오는 결과일 것이다.
죽음 넘어 영원한 세계에 들어가는 이 엄청난 축복을 !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성경을 통해서 약속하셨다.
그래서 복음 (福音)이다. 고전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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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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