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21-01-27 16:27
해나 달을 배경으로 기러기들이 날아오르는 모습이 한 장의 연하장이다.
동부교회
조회 수 200 댓글 0
기러기는 먹이와 따뜻한 땅을 찾아
‘V자 행렬’로 4만㎞를 날아간다.
제일 앞에서 날아가는
대장 기러기의 날개가
기류의 양력을 만들어 준다.
따라서 대장 기러기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해야 하지만,
뒤에서 날갯짓을 하는 기러기가
내는 바람이 앞의 기러기들을 떠받친다.
대장을 따라가는 기러기들은
70%의 힘만 써도 날 수 있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이동하는 기러기들은 끝없이 목소리로 응원하며
격려해서 서로 지치지 않게 해준다.
그래서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왕복 거리보다
40배나 더 되는 먼 길을 지치지 않고 날아갈 수 있다.
이제야 알았다.
연하장에 해와 달의 배경으로 기러기 그림을 사용하는 것을……
코로나 대 유행병으로 우울한 세상을 무엇으로 위로 할 수 있을까?
나그네 같은 인생을 살다가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참으로 잘 하였구나 하는 음성을
어떻게 들을 수 있을까? 사 43:18~21
TAG •
-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