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우리교회 창립멤버 중에 한 자매인
서윤자 자매님이 중환자실에 입원했습니다.
자매의 외아들 강양우 형제의 다급하고
간절한 목소리가 전화기 넘어로 들려왔습니다.
며칠 전 신우신염으로 입원해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우리 집사람하고
전화로 주고받던 서자매 였는데……
“목사님! 엄마가 저도 못 알아보고
중환자실에 있습니다. 목사님!”
놀라 어쩔 줄 모르고 울먹이는 형제의 전화를 받고
온 교회가 기도에 들어갔었습니다.
중환자실은 면회도 안되니 심방을 갈수도 없었습니다.
기도 만 했습니다. 며칠이 지나고 양우 형제가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그리고 일반 병실에서 서 자매는 우리 집사람과 통화를 했습니다.
할렐루야!
여기에 아들 양우 형제가 보낸 문자를 하나님께 영광을 위하여
이곳에 옮깁니다. 이해하여 줄 줄로 믿습니다.
“목사님 기적이 일어 난 것 같습니다.
엄마가 갑자기 정신이 돌아오고 높았던 수치들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오늘은 면회시간 30분 동안 저랑 정상적인 대화를 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기도 덕분입니다.
다음 주 쯤이면 일반 병실로 옮길 수 있다고 하니 또 소식 전달 드리겠습니다.
같이 아파하고 기도해주신 성도님들도 모두 감사드립니다.
아직 병이 완치 된 것은 아니지만 퇴원하시면 손잡고 인사드리러 가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살전5: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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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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