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캠프장 주위에 쑥부쟁이
들국화가 여기저기 피어 있다.
연한 보라 빛 색깔이
소박하며 정갈하다 .
어려서부터 이런 들국화를
보고 자라서 그런지 들꽃이 좋다.
작은 들꽃 하나까지
목적을 가지시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을 안다면
아무도 함부로 대하지는 않을 것이다.
오늘날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이상기온과 자연재해는 대부분 사람들이
자연을 함부로 대한 결과라고도 한다.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을 지닌 자연 !
그 속에 있는 나무 한 그루, 들꽃 한 포기라도
소중히 여기는 것은 결국 하나님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요
나를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되는 것이다.
혹자는 작은 들꽃 한포기의 진면목을 아는 사람은
명품 백을 부러워하지 않는다 하는 말을 들었다.
하나님의 창조의 신비와 목적 속에
숨어 있는 비밀을 안다면
자신은 물론 남도 함부로 대하지 않을 것이다.
벧전 1: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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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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