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수해 현장을 도우러 간 국회의원이
말한 마디 실수로 나라가 떠들썩합니다.
사람이 말실수도 할 수 있는 거지
뭘 그리 난리냐 하기도 하지만
국회의원이라는 신분, 그리고 장소
등등 이런 것 때문에 더 민감하게
들려 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생각입니다.
나는 설교자이기 때문에 늘 조심하고
긴장도 하지만 여전히 실수가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은혜와 성도들 사랑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은혜스러운 말 한마디가 길을 평탄케 하고
즐거운 말 한마디가 하루를 빛나게 한다고 합니다.
성경에는 말에 권세가 있다고 합니다. (잠 18:21, 민 14:28)
언어는 사고(思考)를 지배한다고 까지 합니다.
말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말은 조심하고 긴장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말은 그 사람의 마음과 생각, 사고와 인품이 드러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의 마음의 생각이 어떠함같이 그도 그러하니라.
그가 네게, 먹고 마시라, 할지라도 그의 마음은 너와 함께하지 아니하느니라. (잠 23:7)’
그러므로 마음이 참되고 바른 것이 우선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말은 세련되게 할지 몰라도 언젠가는 행동으로 그 마음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진리 되시는 주님께서 나를 온전히 주관하시도록
내 마음을 내어 주는 겸손과 순종이 우선입니다.
나의 왕 되시는 주님은 오늘 “네가 어디에 있느냐?”고 물으십니다. 요1서 3:18
-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