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21-09-08 11:23
땅만 보고 살 것이냐? 하늘을 쳐다보며 살 것인가?
동부교회
조회 수 140 댓글 0
가을에 오는 비가 가을비입니다.
날씨는 더운데 입추를 지나 처서를 향하니
가을비가 맞는 것 같습니다.
선교 센터는 마무리 되어 가는데
가을비가 자주 와서……
처음에 예상외의 헌금이 들어와서
놀라기도 하고 감사하며
넉넉한 마음으로 이것저것 주저하지 않고 하다가
은행 잔고가 점점 줄어드는 것을 보고
아직도 많이 남았는데……
보통 주의 일에는 간이 큰 편인데 이제 나이 먹고 믿음이 떨어졌는지……
덜컥 겁이 난다.
어느 사이에 자신의 믿음에 도취되어 헌금 잔고만 바라본 결과이다.
통렬히 회개하며 주님을 바라본다.
베드로는 주님께 시선을 고정 시켰을 때 물 위를 걸었습니다.
그러나 고개를 돌려 동료들을 바라보고, 파도를 보는 순간 두려움에 빠졌습니다.
먼저 생각이 빠지고, 그 다음에 몸이 실제로 물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그는 주님을 찾으며 소리 쳐 불렀습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습니다. 주님을 찾는자는 주의 은혜를 입습니다
영혼도 구원받고, 육신의 연약함도 구원 받습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눅 18:37~38)
내일 일을 알 수 없는 인생도, 나라의 흥망성쇠(盛衰)도 하나님께 달렸습니다. 약 4: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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