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어제 밤에 겨울비가 내렸나 보다
봄비 인가?
우수(雨水)가 지났으니 .....
경칩(驚蟄)만 지나면 봄이다.
‘그 댄 ~ 봄비를 무척 좋아 하나요?
나는 요 ~ 비가 오면 추억 속에 잠겨요~’
누구의 노래인지 몰라도 노랫말이다.
스페인의 철학자인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행운은 기다리는 법을 아는 사람에게만
보상을 해준다. 보이지 않는 성장과
성숙의 증거는 늘 기다림의 맨 끝자락에
놓여있다.”라고 했다.
인생의 혹한(酷寒)을 맞고 낙심가운데
의기소침한 상태에 있지는 않습니까.
봄이 오고 있습니다.
실패한 사람에게는 과거가 화려할수록 비참하고,
성공한 사람에게는 과거가 비참할수록 빛이 난다고 합니다.
크로노스의 시간과 카이로스의 시간이 있습니다.
크로노스란? 인간이 살아가는 현재의 시간들이고
카이로스란? 하나님의 시간, 하나님의 때입니다.
전도서 3장에는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다고 말합니다.
겨울이 지나야 봄이 옵니다.
봄이 문턱에 와 있습니다.
하나님의 시간을 살며, 때를 기다리는 것이 믿음입니다. 신명기 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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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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