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죽음은 마침표가 아닙니다.
김 소엽 (1944~)
죽음은
마침표가 아닙니다.
죽음은 영원한 쉼표,
남은 자들에겐
끝없는 물음표,
그리고 의미 하나,
땅 위에 떨어집니다.
어떻게 사느냐는
따옴표 하나,
이제
내게 남겨진 일이란
부끄러움 없이
당신을 해후할
느낌표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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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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