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제주도의 아름다움에 대해서는
두 말할 필요가 없다.
일 년에 두 번씩이나
제주를 방문하는 축복을 받았었다.
우선 공항을 나서면
키 큰 종려나무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든다.
이번 제주에서 열린 전국 친교회는
제주도가 처음인 목사님도 있었고
어떤 분은 이제까지 생애에서
가장 좋은 방에서 자 보았다고 하는 목사님 부부도 있었다.
하나님의 말씀! 아름다운 제주도의 풍광과
영혼이 통하는 친교에 모두가 행복해 하는 모습이다.
개척한지 얼마 안 된 교회와 한 영혼의 희생적인
헌신을 알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생각을 했다.
제주 4.3평화공원을 방문했다. 제주도민이 3만여 명이 희생되었다는
자료화면 가운데 어머니의 죽음 옆에서 광란하듯 울며 떨고 있는
어린아이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다.
인간들의 이념 앞에 인간의 존엄, 그리고 참된 인권(人權)이 짓밟히는
기록을 보며 몸서리쳤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의 중요성이 너무나 절실하게 다가온다.
이번 주간에 내내 주님 앞에서
“너는 누구에게 감동을 주는 인생을 살고 있느냐?” 하는
생각을 하며 보냈다. 행 20: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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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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