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삶의 작은 일에도
그 맘을 알기 원 하네
그 길!
그 좁은 길로 가기 원 해
나의 작음을 알고
그 분의 크심을 알며
소망! 그 깊은 길로 가기원하네
저 높이 솟은 산이 되기보다
여기 오름직한 동산이 되길
내 가는 길만 비추기보다는
누군가의 길을 비춰준다면 / 내가 노래하듯이
또 내가 얘기하듯이 살 길 난 그렇게 죽기 원 하네 /삶의 한절이라도
그 분을 닮기 원하네 / 사랑! 그 높은 길로 가기 원 하네 ”
한 웅재라는 복음가수가 부른 ‘소원’이라는 노랫말이다.
아들이 10년 전에 만든 영상 “동부교회 30주년”역사에 이어 또
“그리고 10년!”을 창립 40주년 기념예배 때 만들었다. (교회 홈페이지 참고)
시간에 쫓겨 급히 만들었다며 미안해했지만 그것을 보았을 때,
전도사 부부가 아내와 나에게 옷 한 벌씩을 사주었을 때,
또 그 날 문 집사가 내 옆에 앉아서 “한 자리에서 40년 동안 참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나직이 말했을 때 얼른 머리를 숙이고 구두 끝만 한참 바라보았다.
아! 20년 만에 교회당 전체 카펫(133평 계단 포함)을 뜯어내고 모두 새것으로 깔았다.
온 성도가 나와 기뻐하며 진공 청소기를 돌리고 닦으며 기뻐하는 것을 보면서
나는 또 하나의 부흥을 보는 것 같았다. 시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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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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