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나라는 사드설치 문제로 시끄럽고
교회는 20년 만에 낡은 카펫을
걷어내고 새 것으로 가는
대 공사로 정신이 없었습니다.
모든 것을 정리하고 보니
벌써 여름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이번 주일에는 여름 사역을 위한
특별헌금을 하는 주일인데……
모두 나처럼 잊고 있으면 어떻게 하지!
약간의 걱정이 스쳐 간다.
여름 캠프 부스에 붙일 사진을 찾느라 캠프 앨범을 열어 보았습니다.
어린 자녀들이 예쁘게 많이 자랐고, 캠프장의 모습도 이제는
많이 세련되어 졌습니다. 보트도 띄워 놓았고 파라솔도 설치했고 풀도 베어 놓았습니다.
포크레인을 불러 길도 다듬어 놓았는데 이제는 많이 굳어졌습니다.
이 번 주 토요일에는 청년부가 가서 청년부 자리를 정리하고
남선교회는 기도회를 갖고 각자 가족을 위한 텐트 자리를 정리하면 될 것 같습니다.
새 물탱크 설치와 포크레인이 넓혀 놓은 부분을 몇 가지만 마무리하면 되겠습니다.
아무래도 마을쪽 데~크 공사는 약 100평정도가 되는 데 예산 문제도 있고 해서
이번 캠프 전 까지는 안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캠프 진행에는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모두가 휴가 맞추기가 쉽지 않고, 더구나 가족들이 함께 휴가 떠나기는 그리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본 교회는 공기 좋은 곳에 캠프장이 있어서 감사 할 따름입니다.
이 번 여름에는 포항 성서침례교회 한 영철 목사님께서 강사로 수고하여 주시겠습니다.
한 여름 밤 가족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말씀을 배우고, 성도들과 친교를 나누는 여름이
되기를 바랍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마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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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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