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전국목회자 친교회가 끝났다.
멀고도 가까운 나라 일본에서
필리핀에서, 미국에서, 멕시코에서
그리고 우리나라 전역에서
현대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고
입 맞추지 않은 그 칠천명 중에서
말씀 안에서 교제하며 우리의 정체성과
‘시대적 도전과 우리의 책임’을
상기하고 하나님 앞에 결심했다.
그리고 우리서로 함께 가자고 손을 마주잡았다.
개척교회와 시골교회 목회자들의 간증을
들으며 ‘내가 당신이 건너야할 강에 징검다리가 되어 주고 싶다’고
주소를 묻기도 하고 헌금을 맡기고 가기도 했다.
아! 오늘 따라 Simon & Garfunkle의 ‘Bridge Over Troubled Water’가 생각난다.
When you're weary, feeling small When tears are in your eyes
I will dry them all I'm on your side Oh when times get rough and friends just can't be found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 will lay me down*
당신이 지치고 스스로 초라하다고 느낄 때 당신의 눈에 눈물이 고일 때
내가 그 눈물을 닥아 드리겠습니다.
지치고 힘들어 친구도 찾아볼 수 없는 순간에도 내가 당신 곁에 머무르겠습니다.
마치 거친 풍랑 속에서도 버텨내는 다리처럼
당신이 나를 발판으로 삼아 이 거친 세상풍파를 건너가십시오.
“진리를 사되 팔지는 말라”는 에릭 노블레스의 목사의 말이 가슴에 남는다.
모두가 자랑스러웠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진솔했기 때문이다. 엡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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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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