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연말연시(年末年始), 설,
그리고 오늘이
또 정월 대보름이란다.
나 또한 친교하는 교회들의
이‧취임예배 등으로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가장 추운 날 형제들과
캠프장에 갔다.
정작 우리들은 그렇게 추운 줄 몰랐는데
집에서는 모두 걱정을 했다.
지난번에 미처 정리하지 못한 것을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정리를 하고 나니
마음은 개운하다. 그런데……
가장 추운 날씨에 별로 보호 장비도 없이
추운 내색 하지 않고
열심히 섬기는 형제들이 감동이다.
‘거울의 효과’라는 말을 들었다.
거울은 말하지 않는다.
그런데 효과가 있다.
거울을 보는 사람들은
거울이 아무 말하지 않는데도 스스로 고친다.
조용히 비쳐주는 거울의 미학(美學)!
능력(能力)이라는 것을 생각한다.
거울과 같은 삶을 생각한다. 요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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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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