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베트남 캄보디아를
다녀온 후 생각이 깊었다.
그동안 보고 느낀 것을
곱씹어 보았다.
관광객을 대상으로
어린 자녀를 안고 구걸하는 여인!
자기만한 어린 동생을 업고
뜨거운 햇빛아래서
동정을 바라는 눈빛이……
가이드의 말을 듣고
거기에다 인색한 내 마음까지
함께했던 그 시간들이 참 후회스러웠다.
우리의 작은 도움이 저들에게 습관이 되든지, 앵벌이든지
상관하지 않고 내가 도울 수 있을 만큼 도와주고 올 걸!
그리고 그 많은 천연 자원을 가지고 있으면서 왜 저렇게 가난할까?
가이드는 지도자들의 부패를 지적했지만
그 보다 더 극한 비극의 원인은
영적으로 영원히 멸망케 하는 우상아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어떤가?
신앙인의 불신앙이 만연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믿는 것 같은데 행동으로 옮길 만큼 믿지 못한다는 것이다.
주님은 제자들을 훈련하실 때 그들을 내 보내시면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말 것을 명하셨다.
왜? 그리하셨을까?
눅 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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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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