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2박3일 !
함께 정신적, 물리적
공동체 생활을 경험 했습니다.
1년에 한 번씩 우리의 성숙을
점검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함께 웃고 말씀 앞에 자신을
내어놓고 결단하고 돌아보는 시간은
분명 영적인 성숙을 가져옵니다.
텐트를 치고 함께 생활해보고 또 텐트를 접고
그동안 쓰던 물건을 정리하여 창고에 들여 놓고
안전하게 함께 돌아오는 여정은
이스라엘 민족의 광야 생활을 연상케 합니다.
함께 한다는 것은 서로를 보살피고
상대방을 꽃처럼 피어나게 하는 아름다운 현실이어야 합니다.
내가 있어 너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예수님의 마음이다.
옛날에 비해 숫자가 그리 많지 않아 강사에게 미안했지만……
그래도 강사는 최선을 다해 말씀을 전해 주셨고
성도들은 달갑게 말씀을 받았습니다.
휴가가 맞지 않아 함께하지 못한 성도들이 생각납니다.
좋은 것이 있으면 사랑하는 사람이 생각나는 것처럼……
“캠프가 끝나도 날씨는 여전히 덥다.
에어컨 틀어놓고 그동안 밀린 일을 하고나니 마치 휴가 한 것처럼 개운하다.
우리교회 예배실 참 시원하다.” 롬 12:9~21
TAG •
-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