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맑고 높은 가을하늘을 쳐다본다.
저 가을 하늘을 날아서
태평양을 건너고 아메리카대륙의
미국 ‘시카코’를 향한다.
새벽 5시에 집을 나선다.
옛날식으로 말하면
“안개 짙은 새벽길”을 나서는 것이다.
한국에서 시카고 까지 거리가 얼마나 될까?
인터넷에서 인천에서 시카고 까지 거리는
6,543마일이고 km로 환산하면
10,469km이고 리(里)로 계산을 해보니
십리가 4km이니까 26,657.1759리(里)가 된다.
나 같은 사람은 잘 읽지도 못하겠다.
인천에서 금요일 아침 10시 40분에 출발하여
시카고에 금요일 아침 9:25분에 도착하니 완전 하루가 없어진 셈이다.
나는 미국에 있는 한, 한국에 있는 사람들 보다 달력으로는 하루를 더 산다.
사실 영원한 생명을 가진 자는 영원의 선상에 있기 때문에
이 땅에 살고 있든지 천국에 들어가 있든지 영원한 선상에는 변함이 없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네가 어디에 있느냐?”고 하셨다.
나는 어디에 있는가?
이 신비를 전해야 한다. 롬 1:16~17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되 모든 성도를 위해
모든 인내와 간구로 그 일에 깨어 있고 나를 위하여는 내게 말하는 것을
허락하사 내가 담대히 입을 열어 복음의 신비를 알리도록 구하라” 엡 6: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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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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