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미국 필라델피아 시청 앞에 한 동상이 세워져 있다.
워너 메이커(John Wanamaker 1838~1922)라는
기업인이다. 백화점 왕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지만
더 유명한 것은 21세에 교회학교 교사가 되어
65년간을 교회주일학교에서 봉사한 것으로
더 유명하다. 그는 가난한 벽돌공 아들로 태어나
초등학교 2학년 밖에 공교육을 받지 못했다.
그는 열 살의 어린나이에 벽돌공장에서 일하여
번 돈으로 성경을 구입하고 교회 목사님의 설교말씀과
교회주일학교에서 성경을 공부하며 열심히 성경을 읽었다.
그는 또한 셩경을 실천한 실천신학도로 셩경이 만들어 낸 사람으로 유명하다.
그는 체신부 장관이 되어 달라는 대통령의 요청에도 거절했다.
그것은 체신부장관이 되면 교회주일학교 교사를 잘 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워싱턴에서 필라델피아 까지는 상당한 거리가 있기 때문이었다.
그는 "교회학교 교사는 내 본업이고 장관직은 부업이다"라는 말도 했다.
주일에는 필라델피아로 가서 아이들을 가르쳐도 좋다는 대통령의 허락을 받고
체신부 장관직을 수락했다. 그는 후에 이런 간증을 했다.
"저는 교회 주일학교에서 배운 성경 교육이 저의 일생의 기본적인 교육이 되었습니다.
성경에서 구세주 되신 예수님을 만났으며 주님 안에서 내 인생의 변화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연약하고 보잘 것 없는 인생이지만
저의 힘과 능력이 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과 동행하였을 때
모든 두려움은 사라지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용기와 확신을 얻게 되었습니다.
성경을 읽을 때마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비전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날에도 이렇게 살아있는 순교자적인 믿음 있는 사람이 절실하다. 빌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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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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