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플리머스 락(Plymouth Rock)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 3개국(일본, 한국, 중국)을
방문 할 때 극진한 예우로 대접 받는 것을
소시민으로서도 느끼기에 충분 할 정도였다.
이런 미국을 만든 힘은 무언인가?
추수 감사절을 앞에 두고 생각해 보았다.
1620년 메세추세츠 주 플리머스에
102명의 청교도들이 도착하여 타고 온
배의 밧줄을 묵었든 돌에다 ‘1620년’이라 새겨놓고
플리머스 락(Plymouth Rock)이라고 명하고
오늘도 그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진정한 신앙의 자유를 찾아 작은 배를 공동으로 구입하여
목숨을 걸고 악전고투 끝에 66일 만에 이곳에 도착했지만
인디언들의 위협에 배를 정박하지 못하고 근 한 달간을
케이프 코드해안을 표류하다가 추운 겨울인 1620년 11월 29일
겨우 인디안들의 마음을 얻어 상륙한 지점이다.
400여년이 지나 오늘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는 곳마다
황제대접을 받는 강성한 나라를 세웠다.
반대로 막강한 스페인의 배들은 금을 찾아 남미 쪽을 향하여 갔고
청교도들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 이곳에 온 것이다.
금을 찾아 나선 가톨릭 신앙을 가진 스페인 함대는 오늘의 피폐한 남미를 낳았고
참된 신앙을 찾아 나선 청교도(Puritan)들은 오늘의 미국을 건설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세계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뉴욕 한복판에 청교도 102명을 기리는
102층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세웠다.
당시 세계에서 최고로 높은 빌딩이 왜 102층이어야 했을까? 시10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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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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