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신학교 종강 예배를 드렸다.
한 학기 동안 주님의 은혜로우신
손길을 감사하여 모두 모여
하나님께 감사 예배를 드렸다.
새벽에 부산에서 올라갔다가
저녁 늦게 집으로 돌아오면서
하루 종일 세워둔 차를 찾아
돌아오는 길목에 항구의 등불이
아련한데 잔잔한 감동이 스며든다.
아! 어렵사리 이스라엘과 요르단 성지 탐방을 떠난다.
한때는 우리 부부를 성지순례를 보내 주기위해
적금을 들고 있어 언제든지 가기만 하면 된다는 사람도 있었다.
그런데 그 때는 사역이 바뻐서 못 갔다.
시간은 흘렀고 그의 믿음도 시험이 들더니 .......
교회를 떠났고 성지 순례도 날라 간 셈이 되었다.
그 때 이것저것 생각하지 말고 감사히 받고 .....
갔다 왔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성지순례를 떠나는 쯤에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했다.
보직교수, 교수, 졸업생, 재학생 26명을 이끌고 이스라엘 요르단 탐방을 떠난다.
거룩한 여행이 되어야 한다는 부담이 크다.
그러나 베드로 사도가 그물을 던진 그 자리에서
선상(船上) 주일예배를 드리게 되는데 그곳에서 말씀을 전하게 된다.
아! 상상만 해도 영적 떨림이 있다. 요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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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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