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18-07-05 13:35

아! 갈릴리

동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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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걸으셨던……

그곳을 걷는다?

평소에도 많은 여행을 하는 편이지만

이번만큼 부담 되었다가 이렇게

또 설레는 기쁨이 되기는 처음이다.

좀 더 일찍 보고 배우고 왔어야 했는데……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심겨진 곳에서 꽃을 피우겠다는

마음으로 떠난다.

어려운 중에도 헌금해 준 성도들이 감사하다.

인천공항에서 학생들을 만나기 위해

부산에서는 새벽 4시에 집을 나섰다.

인천에서 텔아비브까지 11시간 30분 걸린다고 한다.

거의 LA가는 거리이다.

텔아비브공항에 도착하여 예루살렘으로 이동하여

호텔에 투숙하는 것으로 하루를 마감한다.

이튼 날에는 예루살렘 지역 여러 곳을 탐방하고

그 유명한 갈릴리로 이동하여 호텔에 투숙하게 된다.

다음 날 골란 공원을 시작으로 가이사라 빌립보 등등

상부 갈릴리지역 여러 곳을 탐방하고 가버나움에 투숙한다,

그리고 71일 주일에는 갈릴리 바다 선상(船上)에서 예배를 드린다.

요한복음 211~14절 말씀으로 그때를 상상하며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지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할 계획을 하니

지금부터 마음이 설렌다. 그리고 요르단 지역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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