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연일 40도를 밑도는 폭염 속에
하나님의 은혜로
여유 있는 캠프를 했습니다.
새 텐트를 산 집도 있고
새로운 텐트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더우니 어떤 프로그램을 하기보다는
아침저녁으로 성경공부를 하고
쉬면서 모처럼 여유 있는 캠프를 했습니다.
각자의 텐트 앞에 모여
커피를 마시며 교제하는 모습이 그림입니다.
항상 그렇지만……
휴가 날짜가 맞지 않아
가는 이들의 자리에는 왠지 모른 아쉬움이 있지만
감사하게도 오는 이들이 그 자리를 매워줍니다.
끝까지 남아서 뒷정리까지 하고 가는
성도들이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캠프 마치는 날!
새벽미명(未明)이 유난히 아름답습니다.
못가에 앉아서 먼 산등선으로
태양이 붉은 얼굴을 내밀기전
그 산언저리가 너무 아름답게 빛나고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반드시 한번쯤 열정이 식어지는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그 때를 조심하고
뜨겁게 성령의 지배를 사모(思慕)해야 합니다. 엡 5: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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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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