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건강한 외아들 착하고 공부도 잘하던 아들이
군에 가기위해 신체검사를 받으러 갔는데
암이 발견 되었다.
그래서 아들을 먼저 보낸 어미가 되었다.
처음에는 무슨 잘못을……
그러고도 미치지 않았던 건,
“곧 뒤따라가게 될 테고, 가면 만날 걸,”
하는 희망 때문에 감사하고 자전적 소설을 썼다.
소설가 박완서 이야기다.
지난 주간에는 우리교회 창립 원년에 전도를 받고
구원받아 42년 동안 주님을 섬겨 오신
고(故) 임병남 모매님이 소천이 되셨다.
토요일 아침에 운명하셔서 주일오후에 온 성도들이
조문 할 수 있었고 월요일에는 송별예배를 드렸다.
또 성서침례교회 1호 목사이신 고(故) 김대현 목사님이
같은 날 늦은 밤 소천이 되셨다.
소천 되신 두 분 모두 나에게 사랑을 주셨던 분들이라
섭섭함이 있었지만 연로하셨고 병원에 계시던 분들이라
육신의 연약함에서 해방이 되어
주님의 품에서 쉬실 것을 생각하고 “그곳에서 만나리라”
그 미소, 그 격려소리를 음미하며 추억했습니다.
또 오래전에 계획된 교직원 수련회가 제주도에서 있었으나
두 개의 장례식과 태풍 ‘솔릭’ 때문에 폭풍 속에 폭풍 같은 스케줄을
은혜 가운데 잘 소화 할 수 있었습니다. 고전 15: 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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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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