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18-09-14 11:41
‘가을’이라는 이름만으로도 여운이 남는다.
동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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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기다리던 비가
여름이 끝나가는 계절에
마치 모았다가
들어붓는 것처럼 퍼부어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이 많다 .
사람을 헤치는 핵무기를 개발하는
노력으로 이런 자연 재해를
막는 과학적 방법을 좀 더 적극적으로
연구 발전 할 수 없는가? 라고
소시민적인 생각을 했다.
외국에 가지 않는 한 주일을
비우지 않았으나 요즈음은 종종 주일을 비운다.
전도사에게도 설교하는 기회를 줄 수 있고
나는 이웃 교회 창립주일이나 주일을 끼고 하는
특별전도 집회에 참여 할 수 있어 주일을 비운다.
긴 여름을 끝내고 .......
가을에 접어 들어섰다.
가을은 봄, 여름, 겨울 중에 ‘가을’이라는
이름만으로도 여운이 남는다.
그 옛날 식량이 부족할 때도 아니건만 어쨌든 가을이 좋다.
연못에는 맑은 가을 하늘이 비치고 강아지풀이 흔들리는 고즈넉한 캠프장을 생각한다.
계절 따라 수고 했던 농부가 부디 보상 받기를 바라고
자연과 동물이 다가올 겨울을 알뜰히 준비하는
축복의 계절이기를 바란다. 히 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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