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이번 추석명절은
주일을 비우는 성도들이 많다.
연휴를 맞이하여
모처럼 가족여행을
떠나는 가족도 있고
고향을 가는 이들 등등으로
주일을 비우겠다는 성도들이 꽤 많다.
모처럼 긴 연휴이니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도 해 보지만
주일예배가 걱정이 된다.
목요일은 비오는 날 캠프장을 다녀왔다.
간벌작업도 거의 끝이 난 것 같고
새로 난 산판 길을 따라 산책을 했다.
가을비는 오락가락 하지만 홀로 걷는 산길이 좋았다.
혼자 갔으니 자연스럽게
나의 묵언(默言)기도의 시간이 되었다.
이번 주간에 있었던 장례식은 호상(好喪)이었다. 그러나
병원 심방은 마음이 무거웠다.
몇 달 전 만하더라도 건강한 모습이었는데
지금은 말 한마디 못하고 안타깝게 누워있다.
나라는 남북 두 정상이 백두산에서 환하게 웃으며
손을 맞잡고 들고 있다.
주님! 주님만 바라봅니다. 시 6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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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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