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19-02-11 14:20

천로역정(天路歷程)

동부교회
조회 수 8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목록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다녀오고

가족들을 만나고 오랜만에 고향친구도 만나고……

이런 의미에서 명절이 따뜻하게 느껴진다.

설에 달리 할 것도 없고 고향생각을 많이 했다.

고향에 돌아와도 고향이, 고향이 아니로다.”

라고 노래하기도 한다.

지금 내가 태어난 고향을 간다 해도

아는 사람이 별로 없을 것 같다.

자라난 고향은 아예 마을조차도 없어 졌다.

아마 다른 이들의 고향산천도 고향의 옛 모습을

찾아보기가 어려워 진 곳도 많을 것이다.

나이가 좀 든 분들에게는 누구나 상실한 고향의 향수가 있을 것 같다.

성경에는 인류 문명의 발상지라는 곳에서 태어나 더 나은 본향을 찾아

순례의 길을 걷는 아브라함을 소개하고 있다.

더 좋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의 본향이라

(But now they desire a better country, that is, an heavenly)

하나님께서 흙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어 생명을 주어 영광을 돌리도록 창조 하셨다.

그러나 죄를 범한 인간(人間)은 하나님으로 부터 단절 되었다.

참으로 가치 있는 인생은 천로역정(天路歷程)이 되어야 한다.

사람이 죽었을 때 돌아 가셨다.”라고 표현한다.

영어에서는 패스트 어웨이(Passed away)라고 표현한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짓고 용서함을 받지 못한 사람은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없다.

본향으로 돌아 갈수 없다는 이야기다. 더 좋은 본향을 사모할 수가 없다.

당신의 삶이 천로역정(天路歷程 Pilgrim,s Progress) 이기를 바란다. 11:14~16

 

TAG •
  •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72 나는 월요일이면 로빈슨 크루소가 되는 기분이다. 인기글첨부파일 동부교회 04-30 743
271 아~ 4월! 인기글첨부파일 동부교회 04-30 736
270 스페인으로 간 사람들! 인기글첨부파일 동부교회 04-15 910
269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지는 곳 까지 인기글첨부파일 동부교회 04-08 780
268 사람이 분수를 안다는 것 인기글첨부파일 동부교회 04-01 891
267 짧은 만남 긴 아쉬움 인기글첨부파일 동부교회 03-25 745
266 이봄에 무엇으로 말해야 하는가? 인기글첨부파일 동부교회 03-21 805
265 이 봄에 무엇을 심을 것인가? 인기글첨부파일 동부교회 03-11 761
264 안수예배 당일 날! 인기글첨부파일 동부교회 03-04 828
263 내 인생의 루비콘 강을 건너던 날! 인기글첨부파일 동부교회 02-25 766
262 불신의 시대를 살아 가야하는 그리스도인의 용기! 인기글첨부파일 동부교회 02-18 782
» 천로역정(天路歷程) 인기글첨부파일 동부교회 02-11 812
260 설 명절입니다. 인기글첨부파일 동부교회 02-07 931
259 그 집 앞을 지나노라면…… 인기글첨부파일 동부교회 01-28 815
258 저 산 너머에는…… 인기글첨부파일 동부교회 01-20 770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