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19-02-18 12:23
불신의 시대를 살아 가야하는 그리스도인의 용기!
동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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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쇠느라 고향에 간
성도들이 있고
내가 또 다른 교회에 강사로 가느라
몇 주 못 본 성도들이 생각나고……
영남친교회, 신학교 교무회의,
신입생 전형, 상가집까지
조문을 마치고 서재에 앉으니……
겨울 햇살이 가득한 내 방안에는
구식 화로 같은 난로에서
스르르 흘러 나오는 안온(安穩)함이
나를 저 기억의 저편으로 이끌어 간다.
이제 점점 흐려져 가는 기억의 파편(破片)을 따라
그 조각들을 순서대로 맞추는 사이에
아! 하나님의 은혜를
나는 얼마나 오랫동안 묻어 두고 살았던가!
더 늦기 전에 촘촘히 기록하여 정리를 해야겠다.
불신의 시대를 더욱 치열하게 살아가야하는 오늘날의
그리스도인의 용기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했다.
그 용기는 어디에서 나오는가?
믿음에서 나오는 힘(power)이다.
그리고 미래에 대한 도전(challenge)이다.
나의 힘이 되시는 주여! 내가 주를 사랑 하리이다. 시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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