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올바른 결정을 했다고 삶이 쉬워 지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교회가 시작되던 같은 해 이스라엘
테라비브에서 승객 278명을 태우고
프랑스 파리로 향하던 에어 프랑스 비행기가
아테네에서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에
의해 납치당했습니다.
테러리스트들은 우간다 엔터베르 공항에
강제 착륙시키고 인질석방의 대가로
당시 전 세계에 수감중이던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 53명의 석방을 요구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최정예부대 사이렛마트칼
(Sayeret Matkal)을 인질 작전에 투입했습니다.
이 작전의 총 책임자는 현 총리의 형인 조나단 네탄야후가 맡았습니다.
특공대는 새벽에 허큘리스 수송기 2대에 나누어 타고
우간다 엔타베르 공항까지 4,000킬로미터를 날아가 테러리스트를 일망타진 합니다.
억류되어 있던 106명의 인질 중 4명의 사망자를 제외한 나머지 인원이 구출 되었는데,
안타깝게도 총리의 형이고 팀장인 조나단 네탄야후 소령은 총탄에 맞아 사망합니다.
오래전에 본 영화 엔터벨르 작전에서 숨이 넘어가는 팀장을 안고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는
대원들은 이스라엘 국가를 부르는 모습이 잊혀 지지를 않습니다.
옳은 결정을 했다고 삶이 쉬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는 유대게 미국인으로 하버드대에서 철학과 수학을 전공한 재원이었고
보스턴에서 편안한 삶을 살 수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막 탄생한 조국 이스라엘이
아랍 국가들과 맞서 힘겨운 싸움을 계속하는 것을 보고 이스라엘군대(IDF)에 자원입대했고
훗날 특공대총괄책임자로서 작전에 투입되었던 것입니다. 그의 희생은 이스라엘이 중동에
강소국으로 우뚝 설수 있도록 국민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시1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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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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