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산천은 아직 푸른데
하늘은 가을입니다.
하루하루를 모아
한 주일을 모아보면
늘 분주했지만
빈 손 같은 느낌이라……
한 숨 짖는다고 했습니다.
미국 철학자 휴버트 트레이퍼스는
“좌절이란? 인생의 의미를
만들어 낼 수 없는 무능력”이라고 했습니다.
현대의 가장 큰 질병 중에는
삶의 의미(意味)를 찾지 못하는 것이
전염병처럼 다가오고 있는데 사람들은
이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의미 있는 삶, 어려움을 견디게 하는 소망! 이것을 가져야 합니다.
이것이 백신(vaccine)입니다.
회개(悔改)하기 전이였던 사울 즉 바울이 되기 전 사울을 향해
주님께서는 “사울아! 사울아! 가시 채를 걷어차기에 네게 고생이라” 하셨습니다. (행 26:14)
괜한 수고를 한다는 뜻이지요.
회개는 변화요 혁신이요, 새로운 출발입니다.
참된 회개를 통한 믿음은 사울이 변하여 바울이 되게 하였습니다.
인생의 참된 의미와 참된 소망을 가지고 새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이 가을 조용히 묻습니다. 항체가 생겼느냐고…… 행 26:12~18
TAG •
-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