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바다 속을 한번 뒤집어 놓아야
산소가 공급되어 바다가 건강하게
된다고 하지만 올해는 태풍이
너무 자주 오는 것 갔습니다.
지난 주간에는 태풍 타파에 이어
“미탁”이라는 태풍이 우리
캠프장을 통과하여 장비 없이는
복구가 불가능한 형편이 되었습니다.
홀로 수해현장을 다녀온 후
좀 우울 했습니다.
그것은 유독 올해 들어 세 번이나
태풍 뒷처리를 했는데…… 또……
며칠을 홀로 숙고한 기도 끝에 지금은 좀 나아졌습니다.
태풍이 주는 교훈이 있듯이 우리 인생도
역경(逆境)으로 얻는 교훈도 있을 것입니다.
내 마음이 이러한데 집과 가족을 잃고 생활 터전을 잃은
사람들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사람들 중에 사도바울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로마로 가는 도중 큰 태풍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 역경을 통해서 얻은 기쁨과
복음의 진보(進步)가 된 것을 인하여 기뻐했습니다.
이번 주간에는 역경이 주는 교훈을 생각 해 봅니다.
The Joy of Adversity ! 빌립보서 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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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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